2024년 8월 9일(금) 말씀묵상
열왕기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상 22:19~25 억울해도 예수님처럼 참고 견뎌야 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41장 아름다운 본향
https://youtu.be/V_559aS-y0I?si=aFvW0MlvR5YfkwPv
◈본문 : 열왕기상 22:19~25
(왕상 22:19-25) [19] 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그를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또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21]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그를 꾀겠나이다 [2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이르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꾀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3]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24]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가서 네게 말씀하시더냐 [25] 미가야가 이르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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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Micaiah continued, “Therefore hear the word of the Lord: I saw the Lord sitting on his throne with all the multitudes of heaven standing around him on his right and on his left. [20] And the Lord said, ‘Who will entice Ahab into attacking Ramoth Gilead and going to his death there?’ “One suggested this, and another that. [21] Finally, a spirit came forward, stood before the Lord and said, ‘I will entice him.’ [22] “‘By what means?’ the Lord asked. “‘I will go out and be a deceiving spirit in the mouths of all his prophets,’ he said. “‘You will succeed in enticing him,’ said the Lord. ‘Go and do it.’ [23] “So now the Lord has put a deceiving spirit in the mouths of all these prophets of yours. The Lord has decreed disaster for you.” [24] Then Zedekiah son of Kenaanah went up and slapped Micaiah in the face. “Which way did the spirit from* the Lord go when he went from me to speak to you?” he asked. / *Or Spirit of [25] Micaiah replied, “You will find out on the day you go to hide in an inner room.”
◈성구 : (왕상 22:19) 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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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들이 결정하는대로 일이 진행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하나님 보좌에서 결정된다. 만왕의 왕이신 우리 하나님은 독재자가 아니시다. “누가 아합을 꾀어 길르앗 라못에서 죽게 할꼬” 하나님은 천군 천사들에게 묻는다. 그때 한 영(사탄)이 나아와 아합을 꾀겠다고 말한다.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시드기야와 400명의 선지자 입에 들어가겠다는 것이다. 지금도 거짓 영들이 미혹하고 있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거짓 영들에 휘둘릴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지 않으면 사탄의 도구가 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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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시드기야는 미가야의 뺨을 친다. 하나님의 영이 나를 떠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드기야는 강하게 자신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있다고 어필하지만 소용없다. 미가야는 억울했지만 말한다. “네가 골방에 들어가 숨는 그 날에 보리라” 두고 보자는 것이다. 아합이 죽자, 화가 난 이세벨이 시드기야와 400명의 선지자들을 죽이려 했을 것이다. 말대로 되는지 두고 보면 안다. 얼울해도 참고 견뎌야 한다. 예수님께서 붙잡혔을 때에 뺨을 맞고 침 뱉음을 당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저항하지 않으셨다. 그 모든 수치와 억울함, 심지어 십자가의 못박힌 고통까지 참아야 이렇게 악한 죄인들을 죄에서 구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산다고 축복만 받는 게 아니다. 그 날이 온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참고 기다려야 한다. (마 26:67) 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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