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0일(목) 말씀묵상
역대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대상 12:29~40 시세를 알고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자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140장 왕 되신 우리 주께
https://youtu.be/s7l_KBy2UcM?si=80FRcJ71LykP2YJ-
◈본문 : 역대상 12:29~40
(대상 12:29-40) [29] 베냐민 자손 곧 사울의 동족은 아직도 태반이나 사울의 집을 따르나 그 중에서 나온 자가 삼천 명이요 [30] 에브라임 자손 중에서 가족으로서 유명한 큰 용사가 이만팔백 명이요 [31] 므낫세 반 지파 중에 이름이 기록된 자로서 와서 다윗을 세워 왕으로 삼으려 하는 자가 만 팔천 명이요 [32]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 [33] 스불론 중에서 모든 무기를 가지고 전열을 갖추고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능히 진영에 나아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오만 명이요 [34] 납달리 중에서 지휘관 천 명과 방패와 창을 가지고 따르는 자가 삼만 칠천 명이요 [35] 단 자손 중에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이만 팔천육백 명이요 [36] 아셀 중에서 능히 진영에 나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사만 명이요 [37] 요단 저편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모든 무기를 가지고 능히 싸우는 자가 십이만 명이었더라 [38] 이 모든 군사가 전열을 갖추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을 온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한 마음으로 다윗을 왕으로 삼고자 하여 [39] 무리가 거기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으니 이는 그들의 형제가 이미 식물을 준비하였음이며 [40] 또 그들의 근처에 있는 자로부터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까지도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다 음식을 많이 실어왔으니 곧 밀가루 과자와 무화과 과자와 건포도와 포도주와 기름이요 소와 양도 많이 가져왔으니 이는 이스라엘 가운데에 기쁨이 있음이었더라
(NIV11) [29] from Benjamin, Saul’s tribe - 3,000, most of whom had remained loyal to Saul’s house until then; [30] from Ephraim, brave warriors, famous in their own clans - 20,800; [31] from half the tribe of Manasseh, designated by name to come and make David king - 18,000; [32] from Issachar, men who understood the times and knew what Israel should do - 200 chiefs, with all their relatives under their command; [33] from Zebulun, experienced soldiers prepared for battle with every type of weapon, to help David with undivided loyalty - 50,000; [34] from Naphtali - 1,000 officers, together with 37,000 men carrying shields and spears; [35] from Dan, ready for battle - 28,600; [36] from Asher, experienced soldiers prepared for battle - 40,000; [37] and from east of the Jordan, from Reuben, Gad and the half-tribe of Manasseh, armed with every type of weapon - 120,000. [38] All these were fighting men who volunteered to serve in the ranks. They came to Hebron fully determined to make David king over all Israel. All the rest of the Israelites were also of one mind to make David king. [39] The men spent three days there with David, eating and drinking, for their families had supplied provisions for them. [40] Also, their neighbors from as far away as Issachar, Zebulun and Naphtali came bringing food on donkeys, camels, mules and oxen. There were plentiful supplies of flour, fig cakes, raisin cakes, wine, olive oil, cattle and sheep, for there was joy in Israel.
◈성구 : (대상 12:32)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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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울 때에 대표들만 모이지 않고, 지파별로 중무장한 용사들이 34만명이나 모여 성대한 추대식을 했음이 놀랍다. 베냐민 자손은 사울의 동족이기에 태반이나 사울의 집을 따랐기에 3천명 밖에 참석하지 못했다. 시대가 변했고 하나님의 뜻이 분명한대도 혈통에 매어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반면에 잇사갈 자손의 우두머리는 달랐다. 그들은 2가지를 알았다. ①시세를 알았다. 시대가 돌아가는 상황을 올바르게 파악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과 민심이 다윗에게로 옮겨졌음을 분명히 알았다. 내 고집과 생각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갈 때 시세를 따라갈 수 있다. ②마땅히 행할 것을 알았다. 시세를 알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이스라엘은 7년 반 동안 사울의집을 따랐으니 시세를 알고 즉시 결단했다. 잘못했다면, 즉시 회개하고 반성하면 된다. 변명하지 말고 마땅히 행할 것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잇사갈 자손의 우두머리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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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 지파의 군사들이 전열을 갖추고 성심으로(38절)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다. 그들은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다. 유다와 시므온 지파 형제들이 이미 식물을 준비해 놓았다. 심지어 북쪽에 있는 잇사갈, 스불론, 납달리 지파도 음식을 많이 실어 왔다. 그야말로 성대한 잔치가 열렸다. 40절에 보면 이스라엘 가운데에 기쁨(희락)이 있었다고 말한다. 잔치를 한 결과 기쁨이 있었던 게 아니다. 잔치를 벌인 원인이 기쁨에서 비롯되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이다. 믿음의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기쁨과 감사로 출발해야 한다. 항상 기뻐하려는 마음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저 천국을 약속받은 축복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